`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러 고소..."합의·선처 없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들 고소하고 얼굴 본 적 있냐?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러고들 사나 너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아직 (고소가) 진행 중인데 정말 궁금하다. 살면서 악플이라는 것을 적어본 적이 없어서 악플 쓰는 심리가 이해가 안 된다"고 답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전 살면서 자격지심이나 시기 질투 같은 걸 안 해봤다. 나는 나고 타인은 타인일 뿐인데 내 인생 살기도 빡빡한데 굳이 남한테까지 가서 해코지하는 심리가 (이해 안 된다)"라고 언급했다.

다음 날인 13일 야옹이 작가는 법률사무소에 출금한 기록을 공개하며 "아침부터 고소라니. 허위사실 유포죄 합의 없음. 선처 없음. 댓글 지워도 소용없음"이라고 강경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야옹이 작가는 교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전선욱에 대해 "인품이 좋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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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