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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받은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CJ컵 출전 포기
입력 2020-10-14 07:28 
Sep 20, 2020; Mamaroneck, New York, USA; Dustin Johnson plays his shot from the ninth te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U.S. Open golf tournament at Winged Foot Golf Club - West. Mandatory Credit: Brad Penner-USA TODAY Sports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6·미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성명을 통해 존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PGA 투어의 2019-2020시즌 올해의 선수다. 존슨은 2019-2020시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투어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했다.
존슨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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