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1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0-14 06:59  | 수정 2020-10-14 07:08
▶ "지역 단위 사업에 75조"…잠룡들 정책 경쟁
정부가 한국판 뉴딜 사업에 투입되는 160조 원의 47%인 75조 원을 지역 단위 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어제 뉴딜 회의에선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여야 인사들이 각 지역 뉴딜 사업을 설명하며 정책 경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다시 세 자릿수 확진…"일요일 1천 명 예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전환한 지 이틀 만에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개천절과 한글날에 집회를 열려고 했던 보수단체는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에서 1천 명이 참가하는 야외 예배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옵티머스 대표 "여권 최고위층에 로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여권 최고위층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했다고 주장하는 등 인맥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속 중에도 측근들을 통해 기업 경영권 분쟁에 개입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정의선 시대' 개막…현대차 회장 취임
현대자동차그룹이 잠시 후 임시 화상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합니다.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은 200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 지 20년 만에 명예회장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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