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한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교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등판 예정됐던 클레이튼 커쇼는 등 경련으로 선발 등판을 취소한다. 토니 곤솔린이 대신 등판한다.
커쇼는 지난 2016시즌 이후 줄곧 허리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 시즌도 등 경련으로 개막전 등판을 취소했었다. 당시에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열흘이 지난 뒤 바로 복귀했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다저스 구단은 커쇼가 4차전, 혹은 3차전에서도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악은 아니지만, 원했던 상황은 아니다. 'MLB.com'은 커쇼의 이번 결장으로 그를 2차전과 7차전에 기용하려고했던 다저스의 계획이 흐트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훌리오 우리아스의 불펜 활용 계획도 틀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곤솔린은 이번이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다. 다저스가 앞선 라운드에서 모두 스윕하면서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한 그는 지난 9월 27일 이후 첫 등판을 갖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한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교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등판 예정됐던 클레이튼 커쇼는 등 경련으로 선발 등판을 취소한다. 토니 곤솔린이 대신 등판한다.
커쇼는 지난 2016시즌 이후 줄곧 허리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 시즌도 등 경련으로 개막전 등판을 취소했었다. 당시에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열흘이 지난 뒤 바로 복귀했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다저스 구단은 커쇼가 4차전, 혹은 3차전에서도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악은 아니지만, 원했던 상황은 아니다. 'MLB.com'은 커쇼의 이번 결장으로 그를 2차전과 7차전에 기용하려고했던 다저스의 계획이 흐트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훌리오 우리아스의 불펜 활용 계획도 틀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곤솔린은 이번이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다. 다저스가 앞선 라운드에서 모두 스윕하면서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한 그는 지난 9월 27일 이후 첫 등판을 갖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