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킴벌리, 산림훼손 심각 접경지역에 탄소 상쇄림 조성
입력 2020-10-13 23:54 
유한킴벌리가 육군, 평화의숲과 함께 분쟁과 갈등으로 자연훼손이 많은 지역에 숲 복구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 식재될 나무는 총 6,500 여그루로 ‘평화의 숲으로 조성돼 한반도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게 됩니다.

숲이 조성되는 곳은 파주 법원읍 직천리 일대의 군부대 주변으로 생태적으로 훼손이 삼각하고 외래종으로 인해 토종 식생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유한킴벌리가 조성하는 접경지역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에는 지역적인 특성과 생태적 안정성을 고려하여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와 진달래 등이 식재될 예정이며 탄소 상쇄림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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