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DJ 김현철과 배철수가 컬래버레이션 한다.
DJ계의 암모나이트 배철수와 춘천 갈 때마다 라디오를 챙긴다는 김현철이 드디어 방송에서 만난다. 그간 같은 MBC라디오 식구라서 겸연쩍었던 출연이 청취율 조사 기간 조급한 맘에 극적으로 성사되었다.
언젠가 한 번은 서로의 프로그램에 나올 거 같았지만, 망설임과 자존심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유리벽을 깬 사람은 바로 30년 차 DJ 배철수.
"10월 15일 목요일 딱 하루 시간 된다!"고 말한 거절 같았던 배철수의 말을 들은 피디가 "그 날이 제가 섭외하고 싶었던 날"이었다며 덥석 물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MBC라디오 FM4U에서 이뤄지는 이번 역사적인 만남에는 ‘지금 왜 라디오인가?라는 평소엔 궁금하지도 않을 형이상학적인 토론 주제부터 ‘생방송 중 누구의 실수가 더 치명적이었나?라는 잡다한 수다까지 1시간에 다 담지 못할 욕심 많은 구성으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전통 디스크쟈키와 정통을 잇고 있는 디스크쟈키의 유쾌한 만남 ‘골든 캠프는 ‘김현철의 골든 디스크의 ‘어쩌다 보니 특집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파수 91.9㎒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로 들을 수 있다.
전통과 정통을 강조하는 바람에 ‘보이는 라디오는 낄 곳이 없는 오리지날 오디오 특집 ‘골든 캠프가 기대를 모은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J 김현철과 배철수가 컬래버레이션 한다.
DJ계의 암모나이트 배철수와 춘천 갈 때마다 라디오를 챙긴다는 김현철이 드디어 방송에서 만난다. 그간 같은 MBC라디오 식구라서 겸연쩍었던 출연이 청취율 조사 기간 조급한 맘에 극적으로 성사되었다.
언젠가 한 번은 서로의 프로그램에 나올 거 같았지만, 망설임과 자존심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유리벽을 깬 사람은 바로 30년 차 DJ 배철수.
"10월 15일 목요일 딱 하루 시간 된다!"고 말한 거절 같았던 배철수의 말을 들은 피디가 "그 날이 제가 섭외하고 싶었던 날"이었다며 덥석 물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MBC라디오 FM4U에서 이뤄지는 이번 역사적인 만남에는 ‘지금 왜 라디오인가?라는 평소엔 궁금하지도 않을 형이상학적인 토론 주제부터 ‘생방송 중 누구의 실수가 더 치명적이었나?라는 잡다한 수다까지 1시간에 다 담지 못할 욕심 많은 구성으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전통 디스크쟈키와 정통을 잇고 있는 디스크쟈키의 유쾌한 만남 ‘골든 캠프는 ‘김현철의 골든 디스크의 ‘어쩌다 보니 특집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파수 91.9㎒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로 들을 수 있다.
전통과 정통을 강조하는 바람에 ‘보이는 라디오는 낄 곳이 없는 오리지날 오디오 특집 ‘골든 캠프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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