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커튼콜]위클리, `태그미`→`지그재그`로 2020 女 최고신인 방점 찍는다
입력 2020-10-13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파워 루키' 위클리(Weeekly)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상큼 발랄한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한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클리의 컴백은 지난 6월 30일 데뷔 곡 ‘Tag Me (@Me) (태그 미)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지 3개월 만.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수진은 컴백 소감에 대해 "이 자리에서 데뷔한 게 어제 같고 꿈만 같은데 초고속으로 2집으로 나올 수 있게 기다려주신 팬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희는 "데뷔 때와 또 다른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위클리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에너제틱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앨범과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지윤은 "전작 '위 아'가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드린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매일 성장을 거듭해 내일, 일주일 뒤가 더 궁금해지는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소은은 "데뷔 앨범에서는 위클리가 어떤 아이들인지 소개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밝아지고 당차고 용감하고 명랑함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에도 10대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 위클리만의 스토리를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두 차례 이어진 'WE' 시리즈에 대해 재희는 "앞으로도 우리의 '위' 시리즈가 계속될 지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지그 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곡에 대해 위클리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의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비주얼 콘셉트에 대해 재희는 "10대들의 매력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를 이용해 통통 튀는 매력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곡이 하복 느낌이었다면, 이번은 춘추복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전작 ‘Tag Me (@Me)'에서 책상을 이용한 눈에 띄는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맛집'으로 떠오른 위클리. 이에 대해 소은은 "정말 감사했다. 이번에 진정한 퍼포먼스 맛집이 되기 위해 비주얼, 구성적으로 많이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ag Me (@Me)'에서 에너제틱한 안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위 캔에는 큐브가 등장한다. 큐브를 사용해서 다양한 동선, 동작을 보여드림으로서 완성도 있는 안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도 떠올렸다. 조아는 "'지그재그' 안무 연습을 할 때 에이핑크 남주 선배님이 응원차 방문해주셨다. 남주 선배님께 처음 보여드렸는데, 너무 잘 한다고 응원과 격려를 듬뿍 해주셔서 기뻤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지한은 "타이틀곡 '지그재그' 퍼포먼스에서 큐브를 사용하는데, 시연을 봤을 때 너무 신기하고 멋있기도 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큐브 안무를 배우고 연습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진 역시 "큐브 안무를 했던 게 기억이 난다. 처음 안무를 배우고 나서 음악에 맞게 돌아가는 큐브를 보는 순간 신기하고 희열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재희는 "이번 앨범에 전 멤버들이 참여한 게 기억에 남는다. 앨범에 들어가는 스티커와 뒷배경 그림을 다 우리가 직접 그렸다. 내지 그림들뿐 아니라 안에 들어간 메시지 카드도 직접 작성한 게 특별한 추억이다. 위클리가 함께 한 것이라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수록곡 중 '마이 얼쓰'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지윤은 "좋은 기회로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하게 됐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윤은 곡에 대해 "처음에는 '마이너스'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했는데 마이너스가 긍정적인 단어는 아니라서 어떻게 부정적이지 않게 풀어볼까 생각하다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데뷔 직후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팀 중 최다 음반 판매량 달성은 물론 최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아이돌상' 수상까지 데뷔 단 3개월 여 만에 ‘슈퍼 루키 다운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먼데이는 "처음 데뷔할 때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보내주셔서 행복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한은 "우리만의 해피 에너지를 전달하려 한다. 더 행복한 에너지를 드리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수진 역시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고 싶다. 또 올해의 목표는 '위 캔' 활동을 통해 우리를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수진은 "아직 우리가 팬들을 직접 만나보지 못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면 빨리 팬들을 만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수진은 "위클리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포인트다. 요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인데 우리의 밝은 에너지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