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고 원인 조사 중
입력 2020-10-13 14:37  | 수정 2020-10-20 15:06

13일 오후 1시 15분경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의 한 스티로폼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2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스티로폼 등이 타며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에 신고 전화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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