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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신지윤 "자작곡 `마이 얼쓰`, 마이너스 키워드→지구·환경 이야기로 발전"
입력 2020-10-13 14:19  | 수정 2020-10-13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신지윤이 두번째 미니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한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클리의 컴백은 지난 6월 30일 데뷔 곡 ‘Tag Me (@Me) (태그 미)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지 3개월 만.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다채로운 수록곡 중 '마이 얼쓰'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지윤은 "좋은 기회로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하게 됐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윤은 곡에 대해 "처음에는 '마이너스'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했는데 마이너스가 긍정적인 단어는 아니라서 어떻게 부정적이지 않게 풀어볼까 생각하다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지그 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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