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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올해 韓 노벨상 없어 아쉬워...기초과학 분야 잘 되길"
입력 2020-10-13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올해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다며 아쉬워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모발 퀴즈쇼'에서 노벨상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박명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이후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는 점이 정말 아쉽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등은 우수한데 기초 과학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진은 "아인슈타인이 노벨상 상금을 전처에게 이혼 위자료로 지급한 사실을 아냐"고 뜬금없는 지식을 뽐냈고, 박명수는 "갑자기 그 얘기를 왜 하냐. 아무리 힘들어도 그런 생각 하면 안 된다. 행사 있다고 거짓말 하지 마시고..."라고 맞받아쳐 김태진을 당황시켰다.
이날 박명수는 50세 생일을 맞아 제작진과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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