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13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0-13 10:59  | 수정 2020-10-13 11:50
▶ 신규 확진 102명…불안한 거리두기 1단계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 나와 엿새 만에 신규 확진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가족과 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의 여파가 해당 가족의 지인이나 어린이집 등으로 이어지고, 각각의 후속 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재개…만 13~18세부터
상온 노출 사고로 잠정 중단됐던 독감 백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만 13세에서 18세 이하는 오늘부터, 만 70세 이상은 오는 19일, 만 62세에서 69세 이하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징용 관련 조치 없으면 스가 방한 불가"
일본 정부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조건으로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을 강제 매각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보증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무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BTS, 빌보드 싱글차트 1·2위 동시석권
그룹 BTS가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역시 BTS의 '다이너마이트'였는데 , 핫 100 1·2위 동시기록 그룹은 BTS를 포함해 통산 5팀뿐입니다.

▶ 백악관 "트럼프 음성 판정…선거유세 돌입"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판정 사실을 공개한 것은 지난 2일 감염 사실을 밝힌 뒤 열흘 만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플로리다주를 방문해 선거 유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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