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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PAN 어워즈, 11월 28~29일 이틀간 개최…음악부문 추가 확장
입력 2020-10-13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회장 손성민)가 주최하는 시상식 APAN Star AWARDS가 올해부터 음악 시상식 APAN Music AWARDS를 신설, 2020 APAN AWARDS로 새롭게 확장해 개최된다.
연매협은 지상파를 비롯한 종편 및 케이블방송에 국내 최초이자 현재 유일무이한 통합 시상식으로 매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사랑을 받았던 그해의 최고의 배우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APAN Star AWARDS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끌어나가는 가수들을 위한 APAN Music AWARDS를 신설,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K컬처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상식으로 확장해 전 세계인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의 원년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통합 시상식으로 2012년 제1회를 시작을 필두로 올해 7회째 맞는 국내 전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문화예술시상식으로, 올해는 음악 시상식 APAN Music AWARDS를 신설, 2020 APAN AWARDS로 새롭게 태어난다.
APAN Star AWARDS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시상을 한다. 또한 한류의 시작인 올해 웹/단편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감독, 드라마 작가, 대중문화 평론가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면밀히 수상 부문을 선정할 것이며. 이번 새롭게 신설되는 APAN Music AWARDS는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끈 주역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시상식인 만큼 그 규모와 방향성이 주목된다.

그동안 APAN Star AWARDS는 채널의 벽을 허물고 전체 방송국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편견·장르·차별을 모두 없앤 심사의 결과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품격을 높여 남다른 대중문화의 흐름을 읽는다는 평을 받았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가 선정됐으며, 제6회의 대상은 이병헌이 차지하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0 APAN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APAN Music AWARDS와 29일 APAN Star AWARDS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코로나 여파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방송국 및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
으로 전 세계 200여개국에 언택트(비대면)으로 송출 생방송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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