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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달 수입? 프로그램 열댓개, 합산 힘들정도로 바빠"
입력 2020-10-13 08:32  | 수정 2020-10-13 08:51

전현무가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해 대답했습니다.

어제(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한달 수입에 관해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은 열 댓개 정도 하고 있다"며 "이런 질문을 늘 받는데 박명수 씨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 잘 모르지 않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얼마 버는지 사실 체크하는 것도 바빠서 힘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합산을 하기 힘들 정도로 바쁘다. 이거 기사 나겠다"고 장난쳤고, 전현무는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답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전현무는 "제테크는 잘 못해서 줄줄 새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현무는 지난해 11월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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