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이 작품 소재 선택 계기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종필 감독이 원작을 쓰신 작가님이 모 기업에서 토익반을 개설했는데 그때 강사를 잠깐 했다더라. 토익과 고졸은 실제로 있던 일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페놀 사건은 질주하는 영화, 승리하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에 대해서 그 이면을 보여주지 않지만, 아마도 글로벌 세계화하면서 표면적으로 반짝반짝하는 이면이 있지 않았을까 떠올렸을 때 생각난게 페놀사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페놀 사건의 시작과 관련해 이종필 감독은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초반에 구멍이 뻥 뚫려 있다가 이 사람들이 묵묵히 살아가는데 시키는 대로 일만 하는 게 괜찮을까 하다가 마음의 구멍을 발견하고 뻥 터져나오는 이미지가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실제와 관련해 상고 출신 말단 여직원들이 많이 있었던 걸로 안다. 그래서 있었던 거를 잘 엮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1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종필 감독이 원작을 쓰신 작가님이 모 기업에서 토익반을 개설했는데 그때 강사를 잠깐 했다더라. 토익과 고졸은 실제로 있던 일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페놀 사건은 질주하는 영화, 승리하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에 대해서 그 이면을 보여주지 않지만, 아마도 글로벌 세계화하면서 표면적으로 반짝반짝하는 이면이 있지 않았을까 떠올렸을 때 생각난게 페놀사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페놀 사건의 시작과 관련해 이종필 감독은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초반에 구멍이 뻥 뚫려 있다가 이 사람들이 묵묵히 살아가는데 시키는 대로 일만 하는 게 괜찮을까 하다가 마음의 구멍을 발견하고 뻥 터져나오는 이미지가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실제와 관련해 상고 출신 말단 여직원들이 많이 있었던 걸로 안다. 그래서 있었던 거를 잘 엮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