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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만세` 김병현 "美 스시집·광주 버거집 이어 스테이크 가게 열 것"
입력 2020-10-12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2시 만세' 김병현이 외식사업가 면모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서는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병현이 '자체발광 초대석'코너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버거집을 어쩌다 시작하게 됐냐는 물음에 김병현은 "광주에 갈 때 마다 한식은 맛있는데 이상하게 다른 음식에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왜 한국 야구장에는 미국처럼 맛있는 음식이 없을까'해서 기아 타이거즈 대표님과 상의 끝에 버거집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미국에선 스시집, 한국에선 버거집을 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스테이크 가게를 서울, 광주에 조그맣게 열려고 한다"고 외식업 확장 계획을 밝힌 뒤 "'유니크 킴'으로 상호명도 정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게 보람차서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현은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2회 우승자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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