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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내 꿈은 라이언` 김민종 CP "마스코트 서바이벌 지상파·유튜브서 못하는 것"
입력 2020-10-12 15: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민종 CP가 '내 꿈은 라이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카카오TV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찐경규', '카카오TV 모닝'의 미디어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오윤환 제작총괄과 '내 꿈은 라이언'의 김민종 CP, 김희철, 심형탁, '찐경규'의 모르모트 PD와 이경규, '톡이나 할까' 작사가 김이나,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노홍철과 딘딘, ‘YO! 너두의 비와이, ‘밤을 걷는 밤의 유희열과 박진경CP, 권성민PD, 문상돈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내 꿈은 라이언'을 연출한 김민종 CP는 "모바일이라는 기능적 면보다 소재적인 측면에서 지상파에서 못하고 유튜브에서도 못하는 카카오에서만 할 수 있는 것 없나 생각했다"고 기획을 하던 과정을 떠올렸다.
이어 "마스코트 서바이벌이라는 게 지상파에서는 제약이 많고 유튜브는 예산때문에 하기 힘든 것이다. 기획을 하게 됐다"면서 "김희철과 심형탁이라는 마스코트 서바이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두분이 섭외가 됐다. 그래서 바로 제작에 착수했다. 1등을 뽑는걸로 달려가니 잘 봐달라"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안하려고 했다. 어린친구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못보겠더라. 그런데 마스코트들을 보니 웃길 것 같더라. 세계관에 빠져 들어야해서 적응 안됐는데 안해본 것 하니 더 재미있더라"고 이야기했다.
'내 꿈은 라이언'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되며 '카카오TV모닝'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요일별 코너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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