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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혜미 "캐릭터 싱크로율 60%…열심히 사는 부분 닮아"
입력 2020-10-12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가 뭐래도 배우 나혜미가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밝혔다.
12일 오후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성준해 PD와 배우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김하연이 참여했다.
나혜미는 김보라 역을 맡았다.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당차고 똑 부러진 친구다. 방송국의 기상 캐스터이자 해심 엄마의 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혜미는 김보라의 매력에 대해 자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다. 성격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당차고 톡톡 튀고 열심히 사는 게 매력이다. 저와 싱크로율은 60%다. 열심히 사는 부분은 닮았다. 제가 톡톡 튀는 성격은 아니라서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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