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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전현무 "한달 수입? 바빠서 얼마 버는지 체크 안해"
입력 2020-10-12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전현무가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에 관해 답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한달 수입에 관해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은 열 댓개 정도 하고 있다"며 "이런 질문을 늘 받는데 박명수 씨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 잘 모르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어 "얼마 버는지 사실 체크하는 것도 바빠서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합산을 하기 힘들 정도로 바쁘다. 이거 기사 나겠다"고 장난쳤고, 전현무는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답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현무는 "제테크는 잘 못해서 줄줄 새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현무는 지난해 11월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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