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십 개국이 세계보건기구에 전염병 경보 격상 기준을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과 일본, 중국 등은 WHO가 단순히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나 범위보다는 질병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전염병 경보 격상 기준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섣부른 대유행 선언이 혼란과 경제 파탄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WHO는 경보를 격상하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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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 중국 등은 WHO가 단순히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나 범위보다는 질병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전염병 경보 격상 기준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섣부른 대유행 선언이 혼란과 경제 파탄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WHO는 경보를 격상하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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