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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유아인, 배우보다 아이콘 이미지가 강했는데...”
입력 2020-10-12 11:25 
소리도 없이 유재명 사진="소리도 없이" 시사회 영상 캡처
배우 유재명이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명은 유아인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아인이라는 이름이 본명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친분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유아인은 배우라기보다 아이콘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촬영현장에서 본 유아인은 어떤 배우보다 열심히 분석하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호흡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잘 맞았다. 현장에서 늘 ‘잘 맞는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아인 역시 미소로 화답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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