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엄기준 "애주가라 집에 `엄빠` 만들어"
입력 2020-10-12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엄기준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엄기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자신을 애주가라 밝히며 "집안에 바가 있어서 친구들이 많이 온다. 이름은 '엄빠'"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티셔츠를 입은 채 와인잔을 들고 있는 엄기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서장훈은 "엄기준 씨가 저런 옷 입은 거 처음 본다. 드라마에서 셔츠 입은 모습만 봤는데 집에선 너무 귀엽다"라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엄기준은 이날 방송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거북이를 소개하고, 50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는 등 소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