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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인구학자 조영태 "외국인 대하는 반응으로 세대 구분 가능"
입력 2020-10-12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인구 전문가 조영태 교수가 흥미로운 '세대 구분법'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인구학자인 조영태 교수의 입을 통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현상의 진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골든차일드의 멤버 이장준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조영태 교수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합계출산율 0명대의 인구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미래에는 희망이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조영태 교수가 제시하는 202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구 현상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영태 교수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베이비붐, X와 밀레니엄 세대의 뒤를 잇는 Z세대를 화두에 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세대를 구분지을 수 있을까. 조영태 교수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의 반응으로 알아보는 '세대 구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학생 중 유일한 Z세대인 97년생 골든차일드 장준의 대답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소멸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Z세대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미래의 긍정적 시그널은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를 통해 공개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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