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는 15일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엔터주가 요동 치는 형국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이 업종 대장주인 JYP Ent.(JYP)는 지난 8일 전 거래일보다 2.31% 내린 3만5천950원에 마감했다.
9월 2일 빅히트의 증권신고서 제출 후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상장 이래 최고가인 4만2천450원으로 마감한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만에 15.31% 하락했다.
지난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6일 이틀간 빅히트 일반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58조 4235억원으로, 통합 경쟁률은 약 607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663.48대 1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이 564.59대 1로 가장 낮았다.
빅히트 공모가는 주당 13만5000원이며 오는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통합 경쟁률은 606.97대 1로 마감됐다.
빅히트의 공모 후 주주 구성은 일반 공모 투자자가 16.9%,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가 36.6%, 우리사주가 4.2%, 넷마블 등 기타 기존 주주가 42.4%가 된다. 상장일(15일) 시초가는 최소 12만1500원(공모가액 13만5000원의 90%)에서 최대 27만원(공모가액의 200%) 범위에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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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는 15일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엔터주가 요동 치는 형국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이 업종 대장주인 JYP Ent.(JYP)는 지난 8일 전 거래일보다 2.31% 내린 3만5천950원에 마감했다.
9월 2일 빅히트의 증권신고서 제출 후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상장 이래 최고가인 4만2천450원으로 마감한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만에 15.31% 하락했다.
지난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6일 이틀간 빅히트 일반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58조 4235억원으로, 통합 경쟁률은 약 607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663.48대 1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이 564.59대 1로 가장 낮았다.
빅히트 공모가는 주당 13만5000원이며 오는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통합 경쟁률은 606.97대 1로 마감됐다.
빅히트의 공모 후 주주 구성은 일반 공모 투자자가 16.9%,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가 36.6%, 우리사주가 4.2%, 넷마블 등 기타 기존 주주가 42.4%가 된다. 상장일(15일) 시초가는 최소 12만1500원(공모가액 13만5000원의 90%)에서 최대 27만원(공모가액의 200%) 범위에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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