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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윤형빈♥정경미 "사실 우리 아직도 어색해요"
입력 2020-10-12 08:26  | 수정 2020-10-12 08:52
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어제(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결혼 8년차 개그맨 부부'라는 호칭을 들으며 등장해 임신을 한 정경미를 보며 모두가 등장부터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경미와 윤형빈을 본 박미선은 "(결혼 전) 윤형빈이 너무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는데 만약 연애만하고 결혼을 안하면 세상 죽일놈이 될수도 있어서 밀려서 결혼했다는 소리가 있다"라고 말해 윤형빈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말에 윤형빈은 아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자 그 모습을 본 박준형은 "너 말 잘해야한다"라며 겁을 줬고 옆에있던 부인 정경미는 "어? 귀 빨개져?"라며 그를 놀리며 완벽한 신고식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정경미는 "사실 저희도 이 프로그램을 자주 너무 재밌게 보는데 저희는 좀 잔잔하고 배우 부부처럼 늘 어색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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