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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1위…‘돈 터치 미’ 공개 하루 만에 음원차트 올킬
입력 2020-10-12 07:55  | 수정 2020-10-12 1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환불원정대가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 음원 공개 하루 만에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데뷔 음원 ‘DON'T TOUCH ME를 발표했다. 11일 데뷔곡 발표 하루 만에 ‘지붕킼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DON'T TOUCH ME는 음원 발매 24시간이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벅스 차트 전체 1위, 지니 차트 전체 1위, 플로(FLO) 차트 전체 1위, 소리바다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환불원정대는 레전드 음색 만옥(엄정화), 리더이자 개성 끝판왕 천옥(이효리), 본투비 천재적 음악성을 가진 은비(제시),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실비(화사)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DON'T TOUCH ME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의 합작을 이뤄내며 탄생시킨 곡으로, 환불원정대 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박기획 측은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음원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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