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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정경미 "윤형빈? 사실 우리 아직도 어색해요”
입력 2020-10-11 22:26  | 수정 2020-10-12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1호가'에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9번째 개그맨 부부인 정경미, 윤형빈이 출연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결혼 8년차 개그맨 부부'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임신한 정경미를 보며 모두 박수를 보냈다.
정경미와 윤형빈을 본 박미선은 "(결혼 전) 윤형빈이 너무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는데 만약 연애만하고 결혼을 안하면 세상 죽일놈이 될수도 있어서 밀려서 결혼했다는 소리가 있다"라고 말해 윤형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형빈이 아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자 그 모습을 본 박준형은"너 말 잘해야 한다"라며 겁을 줬고 옆에 있던 부인 정경미는 "어? 귀 빨개져?"라고 놀려 톡톡이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정경미는 "사실 저희도 이 프로그램을 자주 너무 재밌게 보는데 저희는 좀 잔잔하고 배우 부부처럼 늘 어색하거든요"라고 말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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