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에 “오빠가 저렇게 잘 해줄 때가 있었다” 폭소
입력 2020-10-11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송지효가 김종국을 디스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전소민에 대한 초심을 되찾고자 특별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게스트로 두 여성멤버가 등장하자 다른 남성 멤버들은 두 사람이 게스트라는 사실을 부정하며 ‘초심은 없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런데 송지효과의 첫만남 모습이 재생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송지효를 두고 김종국, 송중기, 김광규, 이광수, 개리 등이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 다정함을 자랑했던 것.
영상을 보던 하하는 저럴 때가 있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다음 영상에서 김종국은 ‘예쁜 지효라며 지하철에서 노래까지 불러주자 멤버들은 다시 경악했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가 저렇게 해줄 때가 있었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첫등장부터 멤버들이 반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