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시민사회와 손잡고 투쟁해야 하는 시점"
입력 2009-05-19 11:12  | 수정 2009-05-19 11:12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미디어 법과 노동 탄압 문제, 개성공단 문제 등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민주당이 시민사회와 손잡고 함께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시민사회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미디어 관련 언론악법이 6월 국회에서 본격 추진될 것이기 때문에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현재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책임의 큰 부분을 질 수밖에 없다는 무거운 자책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