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과 이은상이 팀 해체 후 처음으로 듀엣곡을 통해 재회합니다.
김우석·이은상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4일 '메모리즈'(Memories)를 발매합니다.
이들은 앞서 소셜미디어에 함께 옥상에 걸터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사진을 게재해 듀엣곡 발매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우석과 이은상은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투표 조작 논란으로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올해 초 멤버들 소속사의 결정으로 팀이 해체했습니다.
이후 김우석은 미니 앨범을 내고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 출연하며 솔로 활동을 해왔고, 이은상 역시 첫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온라인 팬미팅을 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