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미국 LCD TV 시장 독주
입력 2009-05-18 20:38  | 수정 2009-05-18 20:38
올해 1분기 미국시장에서 팔린 LCD TV 3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NPD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LCD TV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34.6%의 점유율을 기록해, 점유율 24%의 소니와 8.7%의 LG전자를 훌쩍 뛰어넘어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미국의 40인치 이상 고급형 LCD TV 부문에서 금액 기준 4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풀HD LCD TV시장에서도 점유율 41.9%를 기록해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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