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2연승을 달렸다. 4위 자리도 지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삼성 이상민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때리면서 1-0으로 이겼다.
말 그대로 경기 내내 치열한 투수전이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도 치열한 투수전이었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해줬다”고 한숨을 돌렸다.
류 감독은 선발 정찬헌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주고, 뒤이어 나온 이정용 송은범 진해수 정우영까지 모든 투수들이 잘해줬다”고 이날 무실점 경기를 만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9회 신민재가 기대대로 경기를 끝내줬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가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2연승을 달렸다. 4위 자리도 지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삼성 이상민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때리면서 1-0으로 이겼다.
말 그대로 경기 내내 치열한 투수전이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도 치열한 투수전이었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해줬다”고 한숨을 돌렸다.
류 감독은 선발 정찬헌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주고, 뒤이어 나온 이정용 송은범 진해수 정우영까지 모든 투수들이 잘해줬다”고 이날 무실점 경기를 만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9회 신민재가 기대대로 경기를 끝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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