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일건업, 워크아웃 조기 졸업
입력 2009-05-18 19:04  | 수정 2009-05-18 19:04
건설사 1차 구조조정 대상 회사로 지난 4월 10일 주채권 은행인 국민은행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던 신일건업은 오늘(18일) 채권단 결의에 의해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습니다.
신일건업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전 서남부 사업장을 정리하고, 경영진이 7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하는 등의 자구 노력을 기울였고, 남양주 별내지구에 대한 600억 원 규모의 PF 자금 조달에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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