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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빚 소송 중 日 솔로 데뷔 강행
입력 2020-10-08 17:57 
슈 일본서 솔로 데뷔 사진=DB
걸그룹 S.E.S 슈가 도박빚 소송 중 일본 솔로 데뷔를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슈의 일본 소속사 다이아몬드 뮤직은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슈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I found love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K팝 레전드 슈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알렸다.

슈는 지난해 11월 곡을 발매하며 현지에서 데뷔 무대도 가질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데뷔를 연기한 바 있다.


특히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에서지만 연예 활동을 재개한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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