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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최웅, 시상식장 3단 표정 변화…무슨 일?
입력 2020-10-08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가 뭐래도 최웅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12일 첫 방송이 예정된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제작진이 시상식장에서 급격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최웅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최웅은 의지할 데 하나 없는 고아로 자라며 택배기사부터 퀵서비스에 음식 배달 라이더까지 온갖 배달 일을 하면서도 언젠가 CEO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는 열혈 청년 강대로 역으로 열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강대로는 시상식 단상에 올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본격적인 도시락 배달 사업 전 홍보를 위해 찍었던 개인 방송 콘텐츠로 상을 받게 된 것.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객석을 보던 강대로는 갑자기 안색이 굳어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급기야 트로피를 움켜쥔 채 분노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강대로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상대가 누구일지 또 과거 강대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뭐래도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드라마.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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