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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11개월만 컴백,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
입력 2020-10-08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던(DAWN)이 11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던은 "11개월 만이다. 거의 1년만인 셈인데 너무 오랜만이라 기다려주신 팬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던은 "힙합 베이스로 다양한 곡들과, 소속사 식구인 크러쉬 제시 싸이 선배님의 직접 참여로 완성된 앨범이다. 리메이크곡도 수록돼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던은 "전 곡 작사, 작곡 작업을 했다. '머니' 발매 전후로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 애정있는 곡들로 꽉 채웠다"며 "스스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던디리던 (Feat. 제시)은 808 사운드의 미니멀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휘파람 리프와 드럼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나섰으며 동료 제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던의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은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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