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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한동철 PD, YG 떠나 예능계 FA 시장 나왔다
입력 2020-10-08 13:14 
한동철PD YG 떠나 FA 사진=DB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철PD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계약을 마치고 FA에 나왔다.

그는 지난 1998년 Mnet에 입사해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서인영의 카이스트 ‘스쿨 오브 락 등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하 ‘프듀)도 기획 및 연출하며 아이돌 오디션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던 중 시즌2를 기획하던 중 Mnet을 퇴사, 2017년 5월 YG로 이적했다.

이후 양현석 전 YG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연출했다.

그런 가운데 YG를 떠나 예능계 FA로 나오게 된 한동철PD가 다음 행보로 어떤 곳을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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