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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대세는 대세…트로트 열풍 타고 `승승장구`
입력 2020-10-08 1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방송과 공연등을 통해 '트로트 대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류지광은 지난 9월 말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을 시작으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고, 추석당일에는 KBS1아침마당과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에 생방송 출연. 이후 히든싱어6 ‘설운도편,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는등 추석연휴동안 TV만 틀면 나오는 대세 트롯맨으로 활약했다.
방송뿐만이 아니라 ‘뽕쓰리 콘서트 와 ‘트롯페스타 공연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뽕쓰리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8시 KT 올레 tv, Seezn(시즌)을 통해 생중계되는 옴니버스 언택트 공연으로 류지광 외에 김수찬과 신인선이 출연한다.
‘트롯페스타는 류지광을 비롯해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등 트로트 신흥 강자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레전드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7일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서는 설운도가 레전드 가수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회차별로 다른 레전드가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청주, 부산, 광주, 창원, 일산, 대구, 수원, 울산, 안동 등 전국투어가 예정돼 있다.

류지광은 ‘뽕쓰리 콘서트와 ‘트롯페스타에서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굴저음과 기존에 볼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계에서도 계속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존 계약해 활동중인 생활건강, 캐쥬얼 패션 등 5개사 CF 모델 이외에도 다른 분야의 광고를 추가 체결, 촬영을 완료하고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홈쇼핑 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엔터테이너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한편 류지광은 MBC ‘트로트의 민족 에 고정으로 출연하여 참가자들에게 칠전팔기 정신을 북돋워주는 경상 부단장역으로, 또 ETN ‘오늘알바에 고정 MC로 발탁되며 활약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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