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터널공사장이 무너져 매몰된 3명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김복회 씨로 알려졌고, 매몰된 최재문 씨와 권태원 씨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구조작업 도중 12시 16분쯤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너져 내린 암반과 토사의 양이 상당한데다 2차 붕괴의 우려 때문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몰된 3명 외에 26살 전 모 씨가 구조됐지만, 중상을 입었고, 64살 양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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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김복회 씨로 알려졌고, 매몰된 최재문 씨와 권태원 씨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구조작업 도중 12시 16분쯤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너져 내린 암반과 토사의 양이 상당한데다 2차 붕괴의 우려 때문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몰된 3명 외에 26살 전 모 씨가 구조됐지만, 중상을 입었고, 64살 양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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