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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미자 "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 예감, 기본기 돼있어"
입력 2020-10-08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이미자가 후배 임영웅의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지난 1일 열린 ‘2020 트롯 어워즈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시상식 MC로도 활약한 임영웅은 대선배 이미자의 대기실을 찾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자는 "임영웅이 우리 손자 나이 정도 된다"라며 "나는 ‘사랑의 콜센타 애청자"라고 팬심을 드러내자 임영웅은 감격하며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임영웅의 단점이 있다면 무엇이냐"라고 이미자에게 물었고, 이미자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라며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제일 우승할 것 같았다. 왜냐하면 기본기가 되어 있다"라고 칭찬해 임영웅을 감동시켰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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