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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번 1루수 선발...다나카 상대 좌타자 7명 [ALDS3]
입력 2020-10-08 04:38 
최지만은 이날도 4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이날도 4번 타자다.
최지만은 8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다. 세 경기 연속 4번 타자 출전.
최지만은 다나카 상대로 통산 21타수 4안타 1볼넷 7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7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 브랜든 라우(2루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최지만(1루수) 쓰쓰고 요시토모(지명타자) 조이 웬들(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클 페레즈(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다나카 상대로 일곱 명의 좌타자를 배치했다. 메도우스가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수비를 소화하며 쓰쓰고가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한편, 양키스는 DJ 르메이유(2루수) 애런 저지(우익수) 애런 힉스(중견수) 루크 보이트(1루수) 잔칼로 스탠튼(지명타자) 지오 우르쉘라(3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 브렛 가드너(좌익수) 카일 히가시오카(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가드너가 첫 선발 출전하며 히가시오카가 마스크를 쓴 것이 눈에 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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