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잡은 주도권을 놓지 않고 지키는 야구를 선보였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3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송명기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4회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송명기에 이어 홍성민-김진성-임정호-문경찬-원종현까지 철벽 불펜을 가동하며 키움의 추격을 막았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송명기가 5이닝 동안 본인의 투구를 했다. 뒤이어 올라온 투수들도 집중력을 보이며 1점 차 승부를 잘 막아줬다”며 타선에서는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흐름을 좋게 만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고한 선수들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다이노스가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잡은 주도권을 놓지 않고 지키는 야구를 선보였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3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송명기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4회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송명기에 이어 홍성민-김진성-임정호-문경찬-원종현까지 철벽 불펜을 가동하며 키움의 추격을 막았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송명기가 5이닝 동안 본인의 투구를 했다. 뒤이어 올라온 투수들도 집중력을 보이며 1점 차 승부를 잘 막아줬다”며 타선에서는 박석민-노진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흐름을 좋게 만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고한 선수들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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