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던 베트남인 한 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A 추정 환자로 밝혀져 즉시 격리됐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베트남인 환승객이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검역대에서 고열이 감지돼 검사를 받고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국내 입국자 101명은 모두 집에 돌아간 상황이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입국자 전원을 추적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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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이 베트남인 환승객이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검역대에서 고열이 감지돼 검사를 받고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국내 입국자 101명은 모두 집에 돌아간 상황이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입국자 전원을 추적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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