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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오늘 첫방…고아라♥이재욱의 달콤 케미
입력 2020-10-07 14:43  | 수정 2020-10-07 15:08
사진=KBS ‘도도솔솔라라솔’

‘도도솔솔라라솔이 오늘(7일) 베일을 벗습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이 이날 첫방송됩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각자 아픈 과거를 지닌 두 사람이 작은 시골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에서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달콤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경 PD와 ‘쇼핑왕 루이 ‘내 뒤에 테리우스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여기에 ‘해치 ‘미스 함무라비 ‘블랙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고아라가 매사에 긍정적이고 러블리한 구라라를 연기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세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이재욱이 비밀이 많은 남자 선우준 역을 맡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구라라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선우준에게 돈을 빌리며 채무 관계로 엮이게 되고, 두 사람이 낯선 시골 마을 은포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로맨스와 힐링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설렘을 더할 키다리 아저씨 차은석(김주헌 분)을 비롯해 유쾌한 웃음을 견인할 은포의 실세 ‘드라이 장인 진숙경(예지원 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김만복(이순재 분), ‘선우준 바라기 진하영(신은수 분)까지 개성 충만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앞서 김민경 감독은 작가님만의 따뜻하고 엉뚱 발랄한 감성,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어렵지 않은 클래식 음악들과 따뜻한 코미디의 완벽한 조화”를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오지영 작가는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성장의 동력을 가지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지향한다”며 우울하고 화가 넘치는 시대,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의 계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도도솔솔라라솔이 안방극장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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