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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승호, `마이 퍽킹 로맨스`로 데뷔
입력 2020-10-07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예 김승호가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My Fuxxxxx Romance)에 캐스팅됐다.
김승호는 15일 첫 방송되는 디지털 드라마 ‘마이 퍽킹 로맨스(제작 플레이리스트, 연출 백민희)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승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이 소속되어 있는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 소속 신인 연기자로,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마이 퍽킹 로맨스는 자유분방한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던 한 여자가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남자를 만나면서 겪는 극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음원 강자 박원의 정규 3집 앨범을 최초 공개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의 여러 가지 형태를 다룰 ‘마이 퍽킹 로맨스에서 김승호는 보통의 연애관을 가진 윤민혁으로 분한다. 부드러운 마스크와 상반되는 단단한 저음 목소리, 훤칠한 키로 훈남 매력을 발산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아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한 사람과 연애하는 자신과 달리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진 김재하(오동민 분), 이현(김이경 분), 안지영(신보라 분)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순수하면서도 때론 짓궂은 악동 같은 윤민혁을 그려낼 김승호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호와 오동민, 김이경, 신보라(구구단 하나)가 출연하는 ‘마이 퍽킹 로맨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네이버TV에서는 11일 오후 7시에 선공개 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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