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지웅쇼’ 김원효 “피트니스 대회 위해 17kg 감량…너무 힘들었다”
입력 2020-10-07 11:27 
‘허지웅쇼’ 김원효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허지웅쇼 김원효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계기를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심진화와 김원효가 출연해 DJ 허지웅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앞서 김원효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원래 살이 안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 원래 슬림한 몸매였다. 세월이 지나니까 체질이 편하더라. 살이 급격히 쪄서 89kg까지 쪘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가 182cm인데 점점 부해보였다. 대회 때는 72kg까지 16-17kg 정도 뺐다”라며 힘들었다. 두 달 반 만에 뺀 거다. 넉달 정도 걸려야 하는데 대회가 코로나19때문에 당겨지고 밀어지고 할 때였다. 출전한 때는 5월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올해 40대인데 내 인생의 변화, 스타트를 획기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두 번 다시 하면 안되겠더라. 너무 힘들더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