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잔칼로 스탠튼이 홈런 기록을 세웠다.
스탠튼은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가 높게 들어온 것을 강타했다. 발사각도 15도로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였는데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발사 속도 115마일, 비거리 374피트였다.
이 홈런으로 스탠튼은 이번 포스트시즌 네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양키스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네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것은 루 게릭, 레지 잭슨에 이어 그가 처음이다.
또한 'ESPN'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첫 4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린 것은 제프리 레너드(1987년) 후안 곤잘레스(1996년)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에 따르면,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기록한 첫 네 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인 선수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양키스 잔칼로 스탠튼이 홈런 기록을 세웠다.
스탠튼은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가 높게 들어온 것을 강타했다. 발사각도 15도로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였는데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발사 속도 115마일, 비거리 374피트였다.
이 홈런으로 스탠튼은 이번 포스트시즌 네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양키스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네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것은 루 게릭, 레지 잭슨에 이어 그가 처음이다.
또한 'ESPN'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첫 4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린 것은 제프리 레너드(1987년) 후안 곤잘레스(1996년)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에 따르면,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기록한 첫 네 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인 선수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