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이 오늘(7일) 첫방송합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과 시퀀스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상속자들', '작은 신의 아이들' 등으로 신세계 그림체를 보여준 '감성 연출가' 강신효 감독과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파격적 문체로 뛰어난 필력을 보여준 '반전 전개의 귀재' 한우리 작가가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판타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욱은 여심을 흔들었던 tvN '도깨비' 저승사자 역 이후 3년 만에 다시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나서며 맞춤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저세상 인물인 '도깨비' 속 저승사자를 통해 특유의 분석력을 인정받은 이동욱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전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인 '구미호뎐' 속 이연을 구현해, 관념을 깨는 새로운 구미호의 모습으로 心스틸러의 귀환을 보여줍니다.
극중 이동욱은 2020년 현재 구전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도심에 숨어 현세를 살고 있다는 설정을 이끄는 주역으로, 구미호 이연 역으로 신비롭고 강렬한 '판타지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조보아, 김범을 비롯해 김용지, 황희, 김정난, 안길강 등 배우들이 만들어낼 최강 호흡은 '구미호뎐'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할 전망입니다.
전래동화 속 신비하고 매력적인 구미호를 2020년 도심 한복판으로 끌고 들어와 마력의 설렘을 안길, 한국판 트와일라잇 '구미호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악의 꽃' 후속으로 오늘(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