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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복무’ 샤이니 키·빅스 엔·정진운, 오늘(7일) 나란히 전역[MK이슈]
입력 2020-10-07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 빅스 엔(본명 차학연), 가수 정진운이 오늘(7일) 전역한다.
지난해 3월 나란히 군악대로 입대한 샤이니 키, 빅스 엔, 정진운이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제대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세 사람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하게 됐다.
샤이니 키는 지난 9월 23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사회인으로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생일 케이크 사진과 함께 응원해주시는 샤이니월드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곧 돌아가겠다”라고 그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빅스 엔은 지난 8월 27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오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고, 정진운 또한 최근 SNS를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근황을 공개하는 등 제대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샤이니 키, 빅스 엔, 정진운. 세 명의 아티스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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