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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몰래 가족들 챙긴 김정은 진실에 “찾고 싶다” 후회
입력 2020-10-06 23:33  | 수정 2020-10-06 2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이 아내 김정은의 선행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MBN 월화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는 김윤철(최원영 분)이 김윤희(윤예희 분)를 만나 아내 심재경(김정은 분)에 대한 진실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철은 누나 윤희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갔다가 아내 재경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누나는 재경이 그간 찾아와 어머니를 간호했다고 알려줬다. 또한 재경이 사업 때문에 힘들지만 성실하다”라고 남편 윤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윤철은 놀라며 재경이가 그렇게 말했냐”라고 물었다. 이어 윤희는 다른 가게들 월세 폭등해서 자리 빼는데, 우리 가게만 멀쩡했다. 올케가 건물주 만나서 해결했더라”라고 남몰래 시댁 식구들을 도운 일을 모두 전했다.
이에 윤희는 가끔 얼굴 비치는 너보다 올케가 더 가족 같았다”라고 동생 윤철을 크게 질타했다. 재경은 조카 채림(이효비 분)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해서 축하를 해줬다. 특히 채림이 노산인 엄마 대신 외숙모에게 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윤희는 매일 업고 다녀도 모자랄 와이프를 두고 바람을 피웠냐?”라고 윤철을 크게 꾸짖었고 죽기 살기로 찾아내라”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윤철도 찾고 싶다”라고 아내 김정은을 찾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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