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LG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2 동점이던 연장 12회 초에서 이성규가 승부를 결정짓는 1점 홈런을 쳐 3-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 박용택은 9회 말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 KBO리그 최초로 25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역전패를 당한 LG는 5위로 밀려났다.
류중일(왼쪽) 감독이 경기 후 무거운 마음으로 퇴근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LG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2 동점이던 연장 12회 초에서 이성규가 승부를 결정짓는 1점 홈런을 쳐 3-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 박용택은 9회 말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 KBO리그 최초로 25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역전패를 당한 LG는 5위로 밀려났다.
류중일(왼쪽) 감독이 경기 후 무거운 마음으로 퇴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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